트럼프 만나고 온 최태원, 삼프로TV서 입 연다

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 회장은 21일 삼프로TV 녹화에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연은 최 회장이 지난 17~18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난 직후 이루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일 새벽 귀국해 곧바로 서울 서린동 SK그룹 본사로 출근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삼프로TV 출연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한국 경제의 당면 과제에 대한 최 회장의 깊은 고민과 해법 제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264만 구독자를 보유한 '삼프로TV'는 경제 정책, 금융·부동산 시장, 투자 전략 등 경제 전반을 심도 있게 다루는 채널로, 지난 15일에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출연해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2022년 9월 첫 출연 당시 미·중 무역 갈등 전망과 한국 기업의 생존 방안, SK그룹의 투자 전략 등을 논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최 회장은 미·중 무역 갈등 심화, 고율 관세 부과 등 대외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SK그룹의 핵심 사업이자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반도체, 인공지능(AI), 에너지 분야의 시장 전망과 전략에 대한 최 회장의 통찰력 있는 분석이 기대된다.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의 역할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SK그룹의 노력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한국 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 회장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경주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의장을 맡고 있는 만큼, 이번 방송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역할이 비중 있게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민간 경제 포럼인 APEC CEO 서밋에는 이재용, 정의선, 구광모 회장 등 국내 4대 그룹 총수는 물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 글로벌 경제 리더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의장으로서 APEC을 통해 한국 경제가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방안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회장의 이번 '삼프로TV' 출연은 단순한 방송 출연을 넘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한국 경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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