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은행을 포함한 9개 금융사에 대해 생성형 AI 활용을 허가하는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이로써 국내 금융권에서도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9일 금융위원회는 9개 금융회사가 신청한 10개의 '생성형 AI 활용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금융사들은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질의응답 및 상담, 금융시장 정보 제공 등에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